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3 16강 B조 4회차에서 CJ 엔투스 블레이즈와 나진 소드는 1대1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승점 1점씩을 추가한 두 팀의 운명은 5, 6회차 경기에서 결정된다.
우선 나진 소드는 오는 20일 탈락이 확정된 진에어 스텔스를 상대한다. 이 경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지 못할 경우 나진 소드는 최대 승점 3점이 되면서 탈락이 확정된다. 1대1로 비길 경우 나진 소드의 승점은 3점이 되고 이미 4점을 확정지은 CJ 엔투스 블레이즈와 CTU가 B조 1, 2위를 확정하고 26일 맞대결 결과에 따라 1위 결정전을 치르기 때문.
따라서 B조의 구도를 결정지을 권리는 아이러니하게도 최하위로 탈락이 확정된 진에어 스텔스에게로 돌아간다. 만약 진에어 스텔스가 나진 소드를 2대0으로 완파하거나 1대1로 비긴다면 나진 소드와 동반 탈락하게 된다. 만약 진에어 스텔스가 무기력하게 0대2로 패하고 26일 경기를 펼치는 CTU와 CJ 엔투스 블레이즈의 경기에서 1대1 타이가 이뤄진다면 나진 소드와 CTU, CJ 엔투스 블레이즈는 3자 재경기를 통해 8강 진출자를 가린다.
오는 20일 16강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진에어 스텔스가 나진 소드를 잡고 탈락하는 물귀신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핫식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3 16강 진행상황< 7월17일 현재 >
▶B조
1위 CTU 4점(3-1)
1위 CJ 엔투스 블레이즈 4점(3-1)
3위 나진 소드 2점(2-2)
4위 진에어 스텔스 0점(0-4)->탈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