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ad

[PO 예고] 'WCS 패전' 이신형, KT에게 긍정적

[PO 예고] 'WCS 패전' 이신형, KT에게 긍정적
STX 소울의 이신형이 WCS에서 12세트 연속 승리를 이어가지 못하고 고배를 마신 것에 대해 KT 롤스터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WCS 코리아 시즌2 16강 B조 경기에서 이신형은 스타테일 최지성에게 0대2로 완패했다. 최지성과 엎치락뒤치락 시소 게임을 펼치던 이신형은 최지성의 뒷심에 덜미를 잡히면서 두 세트 모두 내주고 말았다.
KT가 이신형의 패배를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화염기갑병이 다운그레이드된 이후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군단의 심장을 통해 화염기갑병이 선을 보인 뒤 이신형은 날개를 달았다. 점화 기능을 통해 순간적으로 이동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의료선과 경장갑 유닛에게 추가 피해를 입혔던 화염기갑병을 가장 잘 다룬다고 평가를 받으면서 이신형은 각종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얼마 전에 치른 WCS 코리아 시즌2 16강 B조 경기에서는 KT의 에이스 이영호를 2대0으로 완파하며 원톱 테란임을 증명했다.

그렇지만 지난 주 들어 화염기갑병이 지옥불 연구를 하지 않을 경우 경장갑 유닛에게 추가 피해를 줄 수 없도록 패치가 되면서 초반부터 화염기갑병을 쓰기가 부담스러워졌다. 최지성과의 경기에서도 이신형은 화염기갑병을 포기한 채 해병과 불곰, 의료선을 조합한 바이오닉 병력을 택하면서 아직까지 새로운 체제에 대한 연구가 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이지훈 KT 롤스터 감독은 "화염기갑병이 너프되기 전까지 이신형을 막는 일은 너무나 어려워보였다. 이신형의 컨트롤이나 반응 속도가 역대 최고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였기에 화염기갑병, 의료선과 잘 어울렸던 것이 사실"이라며 "화염기갑병 너프 이후 이신형이 애를 먹는 것을 보니 선수들도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T1 5승 0패 +8(11-3)
2젠지 4승 0패 +8(8-0)
3BNK 3승 2패 +2(8-6)
4DK 3승 2패 0(6-6)
5농심 2승 3패 -1(7-8)
6DRX 2승 3패 -2(7-9)
7KT 2승 3패 -3(6-9)
8한화생명 2승 3패 -4(5-9)
9DNS 1승 4패 -5(5-10)
10브리온 0승 5패 -6(5-11)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