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세트에서 MVP에 올랐다.
A MVP를 받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 적이 없어서 얼떨떨하다.
Q 2세트에서 압승을 거뒀다.
A 1세트에서 패하면서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탈락이 확정됐지만 남은 2세트에서 반드시 이기자고 이야기를 했다.
Q 윤성영이 문도 박사를 택했을 때 든 생각은.
A '문도 박사다'라고 밖에 든 생각이 없다.
Q 11대1로 앞선 상황에서 4킬을 내줬다.
A 우리가 크게 이기고 있었기에 싸움에서 졌지만 승부에는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Q 16강 탈락이 확정됐다.
A 제닉스 스톰과 블라스트를 후원해주는 분들에게 죄송하다. 정말 아쉽다. NLB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 제닉스를 후원하는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눈물).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