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X는 21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토마트에 위치한 인텔e스타디움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KT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며 9년 만에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STX 신예 육성 프로젝트는 5년 반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신형이 현존 최강 선수로 우뚝 섰으며 변현제, 조성호 등이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펄펄 날아다니며 팀을 결승전에 올려 놓았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팀에서는 존재감이 없었던 백동준과 김도우도 STX로 합류한 뒤 2년 만에 집중 훈련을 통해 다른 선수로 거듭났다. 세 명의 코치 체제로 운영되는 STX 육성 프로젝트가 성공을 거둔 셈이다.
STX 김민기 감독은 "시간이 오래 걸려 초조한 마음은 있었지만 지금 완벽하게 성장한 선수들을 보며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더 잘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