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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2013] CJ 김정훈 "예선 통과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

[WCG 2013] CJ 김정훈 "예선 통과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
CJ 엔투스 연습생인 김정훈이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 2013 방송 진출전에 진출했다. 스타테일 최지성, SK텔레콤 T1 정명훈을 잡아내며 파란을 일으켰던 김정훈은 28일 오후 4시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린 WCG 2013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 예선에서 스타테일 이원표를 2대0으로 제압했다.

Q 방송 진출전에 오른 소감은.
A 기쁘다.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Q 자기 소개를 해달라.
A 20살이고 CJ 엔투스 연습생이다. 프로토스이며 올해 1월에 팀에 합류했다.

Q 팀 내 랭킹전에서는 상위권이라고 하던데.
A 맞다. 그래도 예선 통과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 결과가 잘 나온 것 같다.

Q 방송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A 많이 떨릴 것 같다. 그래도 잘할 자신있다.

Q 힘들었던 상대는.
A 스타테일 최지성 선수와의 경기가 고비였는데 팀원들이 타이밍 공격을 막으면 승리할 수 있다고 했다. 경기에서도 타이밍 공격이 제대로 들어왔다.

Q WCG 대표 자신있는지, 넘어서야 할 선수가 있다면.
A 가능할 것 같다. 일단 STX 이신형 선수를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래더에서 만났는데 못 이기겠더라. 다른 선수는 바코드 아이디라서 잘 모르겠다.

Q 하고 싶은 말이 있나.
A 박용운 감독님과 권수현 코치님, 연습을 도와준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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