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WCG 2013] 프라임 이정훈 "이왕이면 김민철도 잡고 싶다"

[WCG 2013] 프라임 이정훈 "이왕이면 김민철도 잡고 싶다"
프라임 이정훈이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 2013 방송 진출전에 올랐다. 이정훈은 28일 벌어진 최종 예선에서 CJ 엔투스 김정우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이정훈은 8월 벌어지는 방송 진출전에서 웅진 김민철과 4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Q 방송 진출전에 올라간 소감은.
A WCG에서는 2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됐는데 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번에는 예선을 뚫을 자신이 없었는데 방송 경기에 올랐다. WCG만 되면 경기력과 운이 따라주는 것 같다.

Q 김정우 상대로 손쉽게 승리했다.
A 대진표가 당일 추첨이었고 저그를 안 만났으면 하는 생각이 컸다. 김정우 선수와 연습 경기를 몇 번 해보고 스타일을 잘 알고 있었기에 승리한다면 접전을 펼칠 것 같았다. 그러나 첫 경기부터 무난하게 흘러가는 바람에 자신감을 얻었고 2세트에서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통하면서 쉽게 승리한 것 같다.

Q 다음 상대가 김민철이다.
A 김정우 선수도 이겼기 때문에 이왕이면 김민철도 잡고 싶다. 실력 차이는 별로 없는 것 같다. 패할 수도 있지만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하고 싶은 말.
A 오늘 조성주 생일인데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후원사인 Tt스포츠에도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 1패 +29(34-5)
2T1 15승 3패 +24(32-8)
3한화생명 15승 3패 +19(30-11)
4KT 11승 7패 +8(26-18)
5DK 9승 9패 0(21-21)
6광동 7승 11패 -7(18-25)
7피어엑스 6승 12패 -11(16-27)
8농심 4승 14패 -16(14-30)
9디알엑스 3승 15패 -21(11-32)
10브리온 3승 15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