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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조성주 인생 최초 7전4선승제

프라임 조성주 인생 최초 7전4선승제
프라임 '마루' 조성주가 개인리그에서 처음으로 7전 4선승제 경기를 치른다.

조성주는 30일 오후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옥션 올킬 스타리그 4강전에서 STX 소울 이신형과 맞붙는다.
조성주가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지난 2011년 GSL 슈퍼 토너먼트에서 '폴트' 최성훈이 정상에 오른 이후 3년 만에 프라임 소속으로 개인리그 결승에 올라간 선수가 된다.

SK텔레콤 T1 연습생 출신인 조성주는 만 13살이던 지난 2010년 TG삼보-인텔 스타크래프트1 오픈 시즌부터 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2012년 핫식스 GSL 코드S 시즌2에서 16강에 오른 것이 통산 최고 성적이었다. 지금까지는 GSL 코드S 32강과 코드A를 오가는 평범한 선수였다.

이번 WCS 옥션 올킬 스타리그에서 예상을 깨고 4강에 오르면서 신인이 아닌 상위 랭커로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한 조성주에게 약점이 있다면 지금까지 개인리그에서 7전 4선승제를 경험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2012년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에서 스타테일을 상대로 올킬을 기록했지만 오프라인이 아니라 온라인 대회였다. 오프라인 대회에서, WCS라는 권위를 갖고 있는 대회에서 7전4선승제를 치르는 것은 조성주 인생에 첫 경험이다.
하지만 프라임 박외식 감독은 걱정없다는 반응이다. 워낙 최근에 조성주가 전성기를 보내고 있고 현재 연습을 도와주는 선수가 다전제 경험이 풍부한 '해병왕' 이정훈과 변현우이기 때문이다.

박외식 감독은 "워낙 연습 상대가 출중하기 때문에 (조)성주의 WCS 스타리그 결승 진출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프라임 팀으로서는 3년 만에 개인리그 결승에 올라가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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