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주는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WCS 코리아 시즌2 4강전에서 STX 이신형을 상대로 4대0 완승을 거두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조성주는 결승에 오르면서 스타리그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로열로드-본선에 처음 올라온 선수가 우승까지 달성하는 것-를 개척하는 선수가 될 기회를 얻었다.
1997년7월28일생인 조성주가 이신형을 꺾고 WCS 코리아 시즌2의 결승전에 오르면서 박성준의 최연소 로열로더 기록을 깰 기회를 잡았다. WCS 코리아 시즌2의 결승전이 8월10일에 열릴 예정이기에 이 경기에서 조성주가 승리한다면 만 16세로 기록을 앞당길 수 있다.

조성주의 최연소 로열로더 달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지만 최연소와 관련된 대부분의 기록은 KT 롤스터 이영호가 보유하고 있다. 이영호는 스타리그 본선 최연소 진출 기록, 최연소 우승 등 최연소와 관련한 모든 기록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
이영호의 스타리그 첫 우승은 2008년 3월15일 광주에서 열린 EVER 스타리그 2008이다. 당시 송병구를 상대한 이영호는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만 15세 8개월 때 스타리그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당연히 역대 최연소 스타리그 우승자로 기록에 남았다.
이후 이영호는 스타리그 3회 우승을 달성했고 MSL까지 3번 우승하면서 최연소의 나이에 양대 개인리그에서 3회씩 우승한 선수가 됐다. 또 프로리그에서도 최연소 다승왕, 최연소 100승과 200승 등 각종 기록을 갱신하며 최연소의 신화를 달성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