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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2저그에 운명을 걸었다

웅진 김민철(왼쪽)과 김명운.
웅진 김민철(왼쪽)과 김명운.
김민철-김명운 저그 투톱 엔트리 기용

웅진 스타즈가 STX 소울의 4-1-1 시스템을 깨뜨리기 위해 2명의 저그를 기용했다.
웅진은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콘텐츠진흥원 DMS 다목적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2명의 저그를 기용한 이유를 밝혔다.

웅진은 이번 결승전에서 프로토스 3명과 테란 1명, 저그 2명을 기용했다. STX와 포스트 시즌에서 대결을 펼쳤던 SK텔레콤 T1이나 KT 롤스터가 프로토스 4명을 기용하며 맞불을 놓았던 것과는 다른 대응 방식이다.

웅진이 저그 2명을 엔트리에 넣은 이유는 내부 평가전의 결과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단의 심장에 들어와 팀의 에이스로 입지를 굳힌 김민철의 출전은 당연하다고 여겨지지만 김명운이 결승전에 출전하는 것은 의외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다.
웅진의 2저그 체제가 효과를 발휘할지는 의문이다. 에이스 김민철은 STX의 에이스 이신형을 상대하고 5세트에 배치된 김명운은 STX 조성호를 상대한다. 이신형이나 조성호 모두 저그를 상대로는 최고의 선수로 꼽히기 때문에 매치업에서 불리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균 감독은 "결승전을 앞두가 치른 내부 평가전에서 김민철과 김명운 등 2명의 저그가 상위권에 올라가면서 엔트리에 기용했다"며 "이신형을 만난 김민철은 WCS 코리아 시즌2 8강전 완패에 대한 복수를 준비하고 있고 김명운도 프로토스를 꺾기 위한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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