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우승] 믿고 쓰는 4-1-1 엔트리, 또 통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80321144967181_20130803211855dgame_1.jpg&nmt=27)
"누구를 내보내든 선수들이 승리한다면 신(神)트리이고 패배하면 감독은 '발트리(발로 짠 엔트리)'가 된다."
김 감독은 이번 프로리그 4라운드부터 프로토스 4명과 테란 1명, 저그 1명을 출전시키는 엔트리를 고수했다. 프로리그가 자유의 날개에서 군단의 심장으로 전환하면서 프로토스 종족이 초반에 강세를 보이자 4-1-1 체제를 택한 김 감독은 STX가 하위권에서 중위권으로 도약하는 7연승을 만들어냈다. 군단의 심장을 적용한 4라운드 두 번째 경기부터 5라운드 첫 경기까지 연승을 이어가는 동안 4-1-1 체제는 최고의 시스템이었다.
또 포스트 시즌 진출 여부를 놓고 살 떨리는 승부를 펼치던 막판 정규 시즌 세 경기에서도 4-1-1은 효과를 봤다.
결승전에서도 STX의 4-1-1은 최강임을 증명했다. 저그 신대근과 프로토스 백동준이 무너졌지만 다른 선수들이 승수를 올리면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지 않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고의 시스템을 발굴해낸 STX 코칭 스태프의 노력이 없었다면 10년만의 우승은 없었을 것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