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은 프라임 '마루' 조성주였다. 조성주는 지난 달 30일 WCS 코리아 옥션 올킬 스타리그 4강전에서 STX 소울 이신형을 4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당시에는 이신형이 동족전에 약점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었고 조성주의 판짜기 능력이 좋았던 것을 감안한다면 더 이상의 이변은 없을 것으로 보였다.
정종현의 탈락으로 인해 WCS 유럽에서 남은 한국 선수는 3명으로 줄게 됐다. MVP 김경덕과 팀에이서 문성원, SK게이밍 장민철이 경기를 치르는데 3명 모두 상위 라운드로 직행할 것이라고 장담을 못하는 상황에서 앞으로 더 많은 외국 선수들이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WCS 아메리카에서는 시즌1 파이널에 진출했던 액시옴 김동원이 2패를 기록하면서 챌린저리그로 강등됐다. 이번 대회 처음으로 본선에 올랐던 EG 이제동은 약점인 프로토스를 극복하며 조1위로 8강에 올랐다. 특히 비자 발급이 거부된 것으로 알려졌던 '맥세드(MacSed)' 후시앙과 '짐(Jim)' 카오 진 후이가 비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 선수들의 잔치였던 시즌1과 달리 시즌2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