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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시즌2, 초반부터 이변 속출

WCS 시즌2, 초반부터 이변 속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에서 세계 각 지역별로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시작은 프라임 '마루' 조성주였다. 조성주는 지난 달 30일 WCS 코리아 옥션 올킬 스타리그 4강전에서 STX 소울 이신형을 4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당시에는 이신형이 동족전에 약점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었고 조성주의 판짜기 능력이 좋았던 것을 감안한다면 더 이상의 이변은 없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오늘 새벽 독일 퀼른 ESL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WCS 유럽 시즌2 16강 A조에서 최대 이변이 일어났다. 시즌1 우승자인 LG-IM 정종현이 조3위로 탈락한 것이다. 정종현은 승자전에서 패한 뒤 최종전에서는 '그루비'라는 아이디로 유명한 마누엘 쉔카이젠에게 역전패를 당해 챌린저리그로 내려간 것.

정종현의 탈락으로 인해 WCS 유럽에서 남은 한국 선수는 3명으로 줄게 됐다. MVP 김경덕과 팀에이서 문성원, SK게이밍 장민철이 경기를 치르는데 3명 모두 상위 라운드로 직행할 것이라고 장담을 못하는 상황에서 앞으로 더 많은 외국 선수들이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WCS 아메리카에서는 시즌1 파이널에 진출했던 액시옴 김동원이 2패를 기록하면서 챌린저리그로 강등됐다. 이번 대회 처음으로 본선에 올랐던 EG 이제동은 약점인 프로토스를 극복하며 조1위로 8강에 올랐다. 특히 비자 발급이 거부된 것으로 알려졌던 '맥세드(MacSed)' 후시앙과 '짐(Jim)' 카오 진 후이가 비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 선수들의 잔치였던 시즌1과 달리 시즌2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스포츠 관계자들은 "유럽 선수는 한국 선수들의 VOD를 보고 연구할 기회가 많지만 한국 선수들은 정보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기 때문에 정종현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 선수들이 이변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더불어 WCS 아메리카에서는 중국 선수들의 실력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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