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TV(kr.gomtv.net)가 도타2(Dota 2) 디 인터내셔널 2013 본선경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본선경기는 오는 8일 새벽 4시부터 12일 오후12시까지 총 5일간 진행되며 한국어 중계는 도타2 TV(게임 안에서 경기를 볼 수 있는 모드)로 감상할 수 있다.
곰TV는 한국 시간으로 8월 12일 새벽 4시부터 디 인터내셔널 결승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에서 관람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12일 자정부터 낮 12시까지 곰TV강남 스튜디오를 개방한다.
곰TV 제작본부 안성국 제작팀장은 "많은 도타2 게이머들이 기대하는 디 인터내셔널을 곰TV와 함께 즐길 수 결승날 현장에 특별한 자리도 준비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곰TV 강남스튜디오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함께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 인터내셔널 2013에는 2011년 우승, 2012년 준우승을 차지한 나투스 빈체레, 유럽 강호 얼라이언스, 2012년 우승팀 IG, 중국의 떠오르는 신예 팀 텅푸(TongFu)등 내노라하는 세계 유수의 도타2 팀이 출전하여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벌일 예정이다.
특히 디 인터내셔널 2013은 기존 대회 상금 160만 달러에 인터내셔널 기록서 판매를 통한 추가 상금이 더해져 총상금 280만 달러 이상(한화 약 30억 원)으로 e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상금을 가진 대회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