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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주 우승] 조성주 母 "야윈 아들 마음껏 먹이고파"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프라임 조성주 모 황은정씨.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프라임 조성주 모 황은정씨.
프라임 '마루' 조성주의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리아 시즌2 옥션 올킬 스타리그 우승에 가장 기뻐한 사람은 어머니 황은정씨였다. 부산에서 가족들과 함께 올라와서 응원했던 황씨는 아들 조성주가 우승을 차지하자 울음을 터뜨렸다. 황은정씨는 "우승해서 정말 자랑스럽고 게임을 하면서 살이 많이 빠졌는데 살을 찌우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Q 아들 조성주가 우승을 차지했는데 한 마디 해달라.
A 정말 기쁘다. 기분 좋다.

Q 결승전을 앞두고 조성주와 이야기를 나눴는지.
A (조)성주가 성격이 무뚝뚝하다. 경기를 앞두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지만 긴장하지 말라고 했다.

Q 아들이 게임을 한다고 했을 때 반대를 하지 않았나.
A 초등학교 6학년때 스쿨리그에 나간다고 하길래 약속을 했다. 어느 정도 성적을 거둔다면 계속 밀어주겠다고 했다. (조)성주가 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계속 밀어줬고 지금까지 온 것 같다.

Q 지금 (조)성주에게 해주고 싶은 건 무엇인가.
A 아들을 6개월 만에 봤다. 대회 준비를 하느라 살이 많이 빠졌다. 맛있는 것을 해줘서 살을 찌우게 하고 싶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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