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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이 누구야?' 팬들 궁금증 폭발

'김정훈이 누구야?' 팬들 궁금증 폭발
WCG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당당하게 태극마크를 획득한 신예 CJ 엔투스 김정훈에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식전 기록이 하나도 없던 이름 없는 연습생에 불과했던 김정훈이 기존 강자들을 모두 제압하고 WCG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결승전에 진출해 2위를 기록하며 당당히 태극 마크를 달았다. 사상 초유의 초특급 신예가 등장하면서 팬들은 "김정훈이 도대체 누구냐"며 궁금함을 드러내고 있다.
지금까지 신예가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적은 몇 번 있다. 염보성이 아마추어 신분으로 WCG 본선에 오르며 주목 받은 적도 있고 이영호도 데뷔 이전부터 특급 신예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렇게 아무런 소문도 없이 갑자기 등장한 신예는 김정훈이 처음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김정훈이 현재 준프로 신분이라는 것. 드래프트가 열리지 않아 프로 자격을 획득하지 못했던 김정훈은 현재 연습생, 즉 준프로 자격으로 WCG 한국대표 선발전에 참가했다. 김정훈이 프로리그에 출전하지 못했던 것도 프로 신분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스타크래프트2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김정훈 때문에 유행어가 생겨날 정도다. '쟤 뭐니?'라는 댓글을 필두로 김정훈을 부를 때 팬들은 '쟤 뭐니'로 부르고 있다. 한 팬은 "어디서 숨어있다가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 나온 사람의 준말)했는지 궁금하다"며 "김정훈의 신상을 누리꾼 수사대가 알아봐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할 정도다. 선수들 사이에서도 김정훈을 '갓습생(신급 플레이를 펼치는 연습생)'이라 부르면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베일에 싸인 김정훈은 올해 스무 살이며 올해 1월 CJ에 입단했다는 기본적인 정보만 알려진 상황. 김정훈이 그동안 어디에서 무엇을 했고 어떻게 게임을 시작하게 됐으며 현재 실력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관심이 몰리고 있다.

CJ 김정훈은 "따로 인터뷰를 통해 나에 대해 알려드릴 예정"이라며 "준비된 신예였다는 사실만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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