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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서머] MVP 오존 '다데' 배어진을 누가 막으랴! 1-0

[롤챔스 서머] MVP 오존 '다데' 배어진을 누가 막으랴! 1-0
[롤챔스 서머] MVP 오존 '다데' 배어진을 누가 막으랴! 1-0
[롤챔스 서머] MVP 오존 '다데' 배어진을 누가 막으랴! 1-0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3 4강 B조
▶SK텔레콤 0-1 MVP 오존
1세트 SK텔레콤 < 소환사의협곡 > 승 MVP 오존
MVP 오존이 SK텔레콤 T1 킬러 본능을 발휘하며 1세트를 선취했다.

MVP 오존은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핫식스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서머 2013 4강 B조 1세트 경기에서 '다데' 배어진이 미친 활약을 펼친 끝에 SK텔레콤을 압살했다.

초반에는 두 팀 모두 치열한 눈치 싸움을 펼치며 라인전에 치중하는 모습이었다. 두 팀은 섣불리 공격의 고삐를 당기기 보다는 성장에 집중했고 10분이 지날 때까지 별다른 교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먼저 공격의 고삐를 당긴 것은 MVP 오존이었다. '임프' 구승빈의 케이틀린이 SK텔레콤 하단 라인의 1차 포탑을 파괴한 것. 이후 MVP 오존은 용을 처치하며 성장에서도 SK텔레콤에 압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다데' 배어진의 제드와 '댄디' 최인규의 엘리스가 기가 막힌 협공을 펼치며 MVP 오존이 퍼스트 블러드를 성공했다. 최인규가 '페이커' 이상혁의 카서스를 공격한 뒤 매복했던 배어진이 킬을 따내면서 중단 라인에서 MVP 오존이 확실하게 앞서가기 시작한 것이다.

12분대에 펼쳐진 난전에서 SK텔레콤이 3킬을 기록하며 만회하는 듯 보였지만 중단 라인 배어진을 막아내지 못한 SK텔레콤은 계속 끌려다닐 수밖에 없었다. 배어진은 혼자 2킬을 기록하며 SK텔레콤 선수들을 압살, SK텔레콤에게 강한 면모를 그대로 드러냈다.

MVP 오존 선수들의 팀워크가 돋보였던 것은 23분대 교전이었다. SK텔레콤 '피글렛' 채광진의 트위치가 먼저 MVP 오존 선수 다데를 덮쳤고 동료들의 도움을 받았지만 순시간에 MVP 오존의 협공을 받으며 오히려 수세에 몰린 것. MVP 오존의 기가 막힌 수비에 오히려 SK텔레콤은 뒤로 물러설 수밖에 없었다.

이번 세트 확실히 눈에 띈 것은 배어진이었다. 26분대 교전에서 혼자 3킬을 기록하며 미친 활약을 펼친 배어진은 이후 27분대 교전에서도 또다시 3킬을 기록하며 1세트 MVP로 뽑히는데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에이스를 띄운 MVP 오존은 곧바로 내셔남작까지 파괴하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31분대 교전에서 또다시 에이스를 띄운 MVP 오존은 이후 억제기까지 파괴하며 SK텔레콤을 압박했다. 하단 라인까지 무너진 SK텔레콤은 항복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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