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G '폭군' 이제동이 세계 최강 저그로 우뚝 설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WCS 시즌2 파이널 16강 구성을 보면 프로토스와 테란이 각각 7명, 저그는 이제동과 사샤 호스틴 2명 뿐이었다. 한국과 미주, 유럽 지역별 추세로 봤을 때 저그가 4강까지 갈 것이라고는 누구도 생각지 못했지만 이제동이 4강, 사샤 호스틴은 8강에서 접전을 펼치며 선전하고 있다.
이제동에게는 대진운도 따랐다. 약세를 보이고 있던 테란전을 한 번도 치르지 않으며 프로토스만 만난 것. 16강에서 SK텔레콤 정윤종과 SK게이밍 장민철을 제압한 이제동은 8강에서도 유럽 대표 요한 루세시를 만나 3대1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이제동은 "최근 프로토스전 컨디션이 좋은 편인데 대진운이 따라주면서 4강에서도 프로토스를 만난다"며 "강현우를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다면 최대한 집중해 테란까지도 잡아내고 시즌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