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밸브 코퍼레이션이 개발하고 자사가 시범 서비스 중인 정통 AOS게임 도타2(Dota2)의 국내 대회 넥슨 스폰서십 리그 시즌1의 참가팀을 8월 28일(수)부터 9월 3일(화)까지 모집한다.
리그의 예선전은 9월 14일(토)과 15일(일) 이틀간 신도림 인텔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이를 통해 16개 팀의 본선 진출팀을 가린다. 본선은 올라온 16개 팀들 대상으로 9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약 6주간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넥슨 스폰서십 리그는 국내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도타2 게임단 발굴 및 양성을 목적으로, 9월부터 약 6개월간 총 3개의 시즌에 걸쳐 진행된다. 넥슨은 각 시즌 우승팀에게 연간으로 전방위적 후원을 펼칠 계획으로, 이번 시즌1의 우승팀에게는 1억 원의 후원금을 제공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