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드컵 선발전] SK텔레콤에는 채광진이 있다! 2세트 9킬 맹활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90720130973843_20130907202140dgame_1.jpg&nmt=27)
![[롤드컵 선발전] SK텔레콤에는 채광진이 있다! 2세트 9킬 맹활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90720130973843_20130907202141dgame_2.jpg&nmt=27)
▶SK텔레콤 T1 1-1 KT 롤스터 불리츠
1세트 SK텔레콤 T1 < 소환사의협곡 > 승 KT 롤스터 불리츠
2세트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KT 롤스터 불리츠
"KT 불리츠에게 고동빈이 있다면 SK텔레콤 T1에는 채광진이 있다!"
SK텔레콤 T1이 원거리 딜러 '피글렛' 채광진을 앞세워 KT 롤스터 불리츠와의 2세트를 가져갔다.
SK텔레콤 T1은 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결승전 2세트에서 원거리 딜러 채광진이 고속 성장하면서 KT 롤스터 불리츠를 압살하고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
KT 불리츠가 피즈와 코르키를 선택한 탓에 1세트를 내줬다고 판단한 SK텔레콤 T1은 2세트에서는 두 챔피언을 일찌감치 금지하면서 평범한 챔피언을 고르도록 강제했다.
SK텔레콤은 원거리 딜러 채광진이 베인을 택하면서 자존심을 지키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1세트에서 고동빈의 코르키에 의해 자존심을 구겼던 채광진은 2세트에서도 베인을 가져가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 위해 애썼다.
상단 지역에 이정현과 함께 이동한 채광진은 KT 불리츠의 고동빈, 원상연 조합과 맞대결을 펼쳤다. 하단 지역에서 배성웅과 정언영이 이병권을 먼저 잡아내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채광진은 상단 지역에서 2대2 싸움을 펼쳤을 때 1킬을 따냈다. 3분 후 상단에서 정글러까지 포함한 3대3 구도가 형성됐을 때에도 채광진은 잡히지 않으면서 킬을 올렸다.
상단 포탑을 파괴하고 하단으로 돌아간 채광진은 정언영과 1대1 싸움을 펼치던 최인석을 잡아내면서 성장에 가속도를 높였다. 몰락한 왕의 검과 유령무희를 가져간 채광진은 하단 지역의 포탑을 파괴했고 중단과 상단까지 라인을 정리하면서도 발 빠른 전투 합류를 통해 SK텔레콤이 우위를 점하는 데 기여했다.
20분 이후 승기를 잡은 SK텔레콤 T1은 잘 큰 채광진의 베인을 앞세워 맹공을 퍼부었다. 정글 지역에서 난전을 펼치면서 정언영의 엘리스, 배성웅의 자르반 4세가 공격을 시도하면 채광진과 이상혁이 합류해 KT 선수들을 잡아냈다. 그리고 서포터 이정현은 물감옥으로 한 명을 띄우면서 공격을 못하도록 만들었다.
중앙 억제기까지 파괴한 SK텔레콤 T1은 KT 불리츠를 거칠게 몰아세우면서 20킬 이상의 차이로 2세트를 마무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