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삼성 오존, 유럽팀 프나틱에 또 덜미! 2승2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91714015598113_20130917141151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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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나틱 승 < 소환사의협곡 > 삼성 갤럭시 오존
"유럽은 역시 강했다!"
삼성 갤럭시 오존이 유럽 지역 선발전 1위를 차지한 프나틱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풀리그 1차전을 2승2패로 마감했다.
삼성 갤럭시 오존은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커버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2강 B조 풀리그 2일차에서 유럽 대표 프나틱의 조직적인 플레이에 휘둘리면서 패하고 말았다.
삼성 오존은 프나틱의 독특한 조합에 당황했다. 상단을 리산드라, 정글러를 아트록스로 구성한 프나틱의 조합은 한국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는 조합이었다. 리산드라와 아트록스 모두 군중 제어 스킬을 갖고 있고 대규모 교전에서 유익한 구성이다. 게다가 상단 담당 '소아즈' 폴 보이어는 소환사 주문으로 순간이동을 들면서 삼성 오존을 동요시켰다.
삼성 오존은 상단 지역에서 맞대결을 펼친 구승빈, 조세형 듀오가 요하네스 위보스, 보라킴 조합을 압박하면서 유리하게 풀어가는 듯했다. 정글러 최인규까지 합세하면서 삼성 오존은 첫 킬을 얻어내며 공격적으로 움직였다. 변수는 리산드라를 택한 폴 보이어가 순간이동을 사용하면서 만들어졌다. 상단으로 날아온 폴 보이어는 정글러 '사이나데' 로리 하포넨과 호흡을 맞추면서 2킬을 따내며 우위에 섰다.
삼성 오존은 매복 작전으로 맞받아치며 킬 스코어를 맞췄지만 10분경 하단에서 열린 전투에서 완패를 당했다. 구승빈과 조세형이 공격적으로 플레이했고 쉔을 택한 장형석이 궁극기로 합류하면서 3대3 전투를 펼쳤지만 프나틱의 군중 제어기에 의해 화력을 쏟아내지 못하고 3데스를 당했다.
이후 삼성 오존은 전투가 펼쳐질 때마다 1킬씩 나눠 가졌지만 상황은 계속 나빠졌다. 골드 획득량에서 25분경 7,000, 27분경에는 10,000까지 벌어지면서 아이템과 레벨 차이가 나기 시작했고 29분경 중앙 지역에서 전투했지만 프나틱에게 뒤를 잡히면서 4데스를 허용한 삼성 오존은 더 버틸 힘이 없어졌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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