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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L] 언더레이티드 허욱방-이주환 "2위가 목표"

언더레이티드 허욱방(왼쪽)-이주환
언더레이티드 허욱방(왼쪽)-이주환
언더레이티드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스폰서십 리그에서 승리를 따냈다. 언더레이티드는 이날 벌어진 NJ&KIDS와의 경기에서 암살기사를 선택한 이주환의 활약을 앞세워 23대5로 압승을 거뒀다.

Q 공식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A 허욱방(아이디 CHOAYA)=승리해서 기쁘고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A 이주환(아이디 S4L)=5명이서 열심히 한 만큼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

Q 개막전에 많은 팬들이 왔다.
A 이주환=도타2에 많은 관심이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더 질이 높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Q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A 허욱방=잘 풀릴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 상대도 열심히 했지만 우리가 더 열심히 했기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A 이주환=승리하자라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

Q 아바돈과 나무정령 수호자에 보호막을 걸어서 플레이했다.
A 허욱방=연습한 조합 중 하나다.
A 이주환=원래 속도가 빠르고 피해를 많이 주는 영웅과 함께 힐을 걸어서 사용한다. 사실암살기사를 사용한 적이 없었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잘 풀렸다.

Q 보호막을 수비용으로 사용할 것 같았는데 공격적으로 했다.
A 허욱방=공격을 도와주는 보호막이기 때문에 더 효과가 컸다.
A 이주환=길쌈꾼, 암살기사은 백업을 잘하면 잡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우물까지 도망가도 집히지 않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했다.

Q 다음 경기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A 허욱방=상대가 누구든지 저희 게임 만을 해왔다. 앞으로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Q 이번 대회 목표를 말해달라.
A 이주환=2위가 목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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