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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SK텔레콤, 나진 소드 꺾고 롤드컵 결승 진출!

롤드컵 결승에 진출한 SK텔레콤 T1(방송 화면 캡처).
롤드컵 결승에 진출한 SK텔레콤 T1(방송 화면 캡처).
[롤드컵] SK텔레콤, 나진 소드 꺾고 롤드컵 결승 진출!
[롤드컵] SK텔레콤, 나진 소드 꺾고 롤드컵 결승 진출!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4강
▶SK텔레콤 T1 3대2 나진 소드
1세트 SK텔레콤 T1 < 소환사의협곡 > 승 나진 소드
2세트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나진 소드
3세트 SK텔레콤 T1 < 소환사의협곡 > 승 나진 소드
4세트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나진 소드
5세트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나진 소드

SK텔레콤 T1이 나진 소드를 3대2로 힘겹게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SK텔레콤은 28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갈렌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 5세트에서 나진 소드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페이커' 이상혁의 오리아나가 성장한 시점에서 분위기를 주도하기 시작했고, 대규모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27분만에 경기를 끝냈다.

SK텔레콤은 늦은 인베이드로 상대 블루를 뺏어냈고 '임팩트' 정언영의 잭스는 아군 블루를 가져가면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단에서도 2레벨을 먼저 달성한 채광진, 이정현 듀오가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쉔, 녹턴 콤비 플레이에 정언영이 킬을 내주긴 했지만 SK텔레콤은 곧바로 드래곤을 챙기면서 손해를 상쇄했다. 또 중단에서 펼쳐진 2대3 전투에서 이상혁이 '나그네' 김상문의 아리를 녹인 뒤 실드의 힘으로 최대한 상대의 공격을 버티면서 '벵기' 배성웅의 리 신과 3킬을 만들어냈다. 그 사이 '피글렛' 채광진은 하단 1차 타워를 파괴했다.

전 라인을 푸시하며 포탑 상황에서 크게 앞선 SK텔레콤은 차근차근 포탑을 철거해나가기 시작했다. 이미 글로벌 골드 격차를 크게 벌린 SK텔레콤은 정면 돌파를 시도했다.

중앙 대치 상황에서 이상혁의 기막힌 충격파로 교전을 개시한 SK텔레콤은 체력적 우위를 앞세워 압도적인 승리, 에이스를 따냈고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경기를 매듭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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