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결승] SK텔레콤, 이상혁-채광진 듀오 덕에 역전승!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100514305521400_20131005144302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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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2-0 로열클럽 황주
1세트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로열클럽 황주
2세트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로열클럽 황주
"간담이 서늘했다!"
SK텔레콤 T1이 로열클럽 황주의 카사딘이 미쳐 날뛸 뻔한 상황을 간신히 넘기면서 2세트까지 가져갔다.
SK텔레콤 T1은 5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2세트에서 중국 대표 로열클럽 황주의 중단 담당 'wh1t3zZ' 로푼와의의 카사딘이 급성장하는 것을 침착하게 저지하며 역전승을 가져갔다.
SK텔레콤 T1은 경기 시작 4분만에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제드를 택한 이상혁이 정면을 조이기 시작했고 정글러 배성웅과 상단 담당 정언영이 뒤로 돌아 들어오면서 로열클럽 황주 로푼와이의 카사딘을 손쉽게 잡아냈다.
하단 지역에서 2데스를 허용하면서 2대2로 추격을 당했던 SK텔레콤은 상단 1대2 상황에서 잭스로 플레이한 정언영이 한 명을 잡아낸 뒤 죽었고 하단에서는 채광진의 이즈리얼이 서포터 웡팍칸의 소나를 제압하면서 앞서 갔다.
무난하게 SK텔레콤 T1이 성장하면서 손쉽게 가져갈 것 같았던 경기는 15분경에 펼쳐진 젙투에서 상황이 묘하게 흘러갔다. 신나게 압박하던 채광진의 이즈리얼이 로열클럽 황주 선수들에게 뒤를 잡혔고 살려내기 위해 한 명씩 전투에 가담하던 SK텔레콤 선수들이 로푼와이의 카사딘에게 모두 잡힌 것. 순식간에 5킬을 가져간 로푼와이는 라바돈의 죽음 모자를 뽑으면서 전장의 지배자가 되려 했다.
그러나 SK텔레콤은 싸움을 자제하면서 몰래 아이템을 갖춰 나갔다. 로푼와이의 카사딘이 스플릿 푸시를 하도록 내버려두면서 다른 선수들을 끊어냈고 교전이 일어나면 로푼와이를 먼저 제거하면서 분위기를 맞춰 갔다.
결정적인 장면은 30분에 일어났다. 내셔 남작을 사냥하려던 SK텔레콤 T1은 로열클럽 황주의 상단 담당 샤오왕의 럼블을 잡아내며 전투를 걸었다. 다른 선수들이 뒤늦게 합류하자 힘을 합쳐 끊어낸 SK텔레콤은 채광진의 이즈리얼이 3킬을 가져가면서 급성장했다.
32분에 자연스레 내셔 남작을 가져간 SK텔레콤 T1은 채광진이 미쳐 날뛰면서 전장을 지배했고 이상혁의 제드가 로푼와이의 카사딘을 홀로 잡아내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