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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L] VT 박성우-김정기 "재미있는 경기 보여주겠다"

[NSL] VT 박성우-김정기 "재미있는 경기 보여주겠다"
버추얼 쓰론이 우즈베키스탄 교포와 몽골 선수로 구성된 아베에게 압승을 거두고 조별 리그에서 첫 승을 거뒀다. 8일 벌어진 경기에서 버추얼 쓰론은 전 레인에서 상대를 압박하며 22대3으로 아베를 제압했다.

Q 승리한 소감은.
A 박성우(아이디 VT.Now)=오랜 시간 동안 연습을 한 것은 아니지만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미미한 부분, 실수가 보였지만 최대한 보완해서 다음 경기에서는 완벽한 경기를 하고 싶다.
A 김정기=준비를 많이 했는데 승리해서 기분 좋다. 1승을 거둬서 8강 진출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다.
Q 상대 선수가 교포 팀이다보니 정보가 없었을 것 같다.
A 김정기=정보를 최대한 모았지만 드러나는 것이 없었다. 연습을 열심히 한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Q 메두사를 선택한 이유는?
A 김정기=혼자서 다닐 때 레벨이 높아지만 안전해진다. 레벨이 높아지면 질 수 없다는 생각에 메두사를 선택했다.

Q 자연의 예언자를 중단으로 보낸 이유는?
A 김정기=무난하게 중단 길쌈꾼을 생각했을 건데 상대 팀에서 실수를 한 것 같다.

Q 언제 승리를 확신했나?
A 김정기=상단에 메두사를 잡으러 왔는데 잡히지 않고 다이브로 다 이겼을 때 승리를 확신했다.

Q 다음 경기가 스타테일과 한다.
A 김정기=준비를 더 많이 하고 있지만 자신은 없다. 자신은 없지만 쉽게 패하지 않을 것이다.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겠다.

Q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
A 박성우=많이 부족한 부분이 많다. 도타2라는 게임을 모르는 팬들이 보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부분을 만들고 싶다. 기량을 최대한 올려서 재미있는 부분을 선사하고 싶다.
A 김정기=구단주 님께 감사드리고 옆에서 지켜봐주신 이영수 코치님께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연습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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