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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L] 스타테일 제프 리-표노아 "몸이 근질근질했다"

스타테일 제프리(왼쪽)-표노아.
스타테일 제프리(왼쪽)-표노아.
스타테일이 팀 스타일 대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아베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스타테일은 이날 경기에서 중단에선 표노아가 트롤 전쟁군주로 상대를 압도하는 활약 속에 아베를 28대7로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Q 첫 승을 거둔 소감을 말해달라.
A 제프 리(아이디 ST_Tenbeezy)=예상대로 결과가 나온 것 같아서 기분 좋다.
A 표노아(아이디 ST_MP)=연습한대로 결과가 나온 것 같다.
Q 경기가 뒤로 밀려서 상대팀 연구하는데 유리했을 것 같다.
A 제프 리=그렇지는 않다. 경기가 없어서 심심했다. 연습을 많이 했지만 몸이 근질근질하더라. 일단 NSL은 챙겨봤는데 연습하는 것을 못 봐서 연구할 것은 없었다. 아베가 지난 경기에서 서포터 위주로 플레이를 해서 퍽이 중단으로 올 것으로 예상했다.

Q 공격적인 스타일인데 표노아 영입이 도움이 됐을 것 같다.
A 제프 리=오랫동안 같이해 온 친구다. 영입보다 친한 사람들끼리 해왔다고 보면 된다.

Q 버추얼 쓰론과 순위 결정전을 앞두고 있는데.
A 제프 리=자신있다. 몇 번 만났는데 패한 적이 없다.

Q 이번 달에 슈퍼 매치가 열리는데 기대하고 있는지.
A 제프 리=준비가 안되어 있는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지 않다. 시간이 필요한데 좀 이르다고 생각한다. DK를 만나면 킬을 하지 못할 것 같다. FXO도 우리도 한 경기도 못이길 것 같다.

Q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
A 제프 리=앞으로 연습을 열심히 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A 표노아=다음 경기 승리해서 조1위로 진출하겠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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