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리퀴드 'rkffhk' 마이클 리가 한국도 1년 안에 도타2에서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브라이언은 28일 도타2 슈퍼매치가 진행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만난 자리에서 한국의 도타2 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하지만 도타2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김택용, 이윤열(이상 은퇴) 등 한국의 e스포츠 역사를 만들었던 스타 플레이어가 도타2에서도 나와야 한다는 전제조건을 달았다. 마이클은 "일단 한국에서 도타2가 성장하기 위해선 유명 선수들이 나와서 그들의 플레이를 팬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마이클은 "LOL은 한국에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거쳐 많은 스타 플레이어가 나왔기에 가능했다"며 "한국에서 도타2가 리그 오브 레전드처럼 발전하기 위해서는 많은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슈퍼매치가 그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