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호와 신동원은 2일(한국시각) 온라인에서 끝난 IEM 싱가포르 한국/대만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준호도 1라운드에서 IM 한지원을 2대1로 꺾고 2라운드에 합류했다. 2라운드 승자 결승에서 신동원에게 패했지만 패자 결승에서 정윤종을 2대1로 제압하고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유럽 예선에서는 '그루비' 마누엘 쉔카이젠과 팀 엠파이어 소속 '해피' 드미트리 고스틴이 진출했다. 아시아 예선에서는 전 스타테일 소속이었던 유충희가 본선에 합류했다. 미국 예선에서는 에이서 '스칼렛' 사샤 호스틴과 EG '헉' 크리스 로란제가 올라왔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