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동은 한국 선수들 가운데 최근 가장 많은 해외 대회를 다니며 경험을 키웠다. 이제동은 한국에서 열리는 리그와는 다르게 해외 대회는 실력 이외에도 컨디션 조절과 대회 환경 적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이제동도 이런 사실을 잘 알지 못해 초반에는 애를 먹었다. 이제동은 "해외 대회를 자주 다니지 않았던 한국 선수들은 이번 글로벌 파이널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다"며 "전혀 생각지도 않은 선수가 우승할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또한 현지 음식에 적응하지 못해 컨디션을 망칠 수도 있고 대회 일정을 선수 스스로 체크해야 하는 상황 등 변수가 많다. 스스로 해내야 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면 경기력을 유지할 수 없다.
이제동은 "아직까지 스타크래프트2로 우승 타이틀이 없어 이번 대회에서 꼭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며 "그러기 위해 현재 컨디션 조절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고 팬들에게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