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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선수들 "SK텔레콤 K가 윈터 시즌 우승 후보 1순위"

롤챔스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CJ 엔투스 박상면(왼쪽)과 강형우. 두 선수 모두 SK텔레콤 T1 K를 우승 후보로 꼽았다.
롤챔스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CJ 엔투스 박상면(왼쪽)과 강형우. 두 선수 모두 SK텔레콤 T1 K를 우승 후보로 꼽았다.
오는 15일 막을 여는 판도라TV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14 시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SK텔레콤 T1 K가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입을 모았다.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판도라TV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14(이하 롤챔스)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던 선수들은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SK텔레콤 T1 K를 경계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CJ 엔투스 블레이즈의 강형우는 SK텔레콤 T1 K와 KT 롤스터 불리츠가 강력할 것이라 예상했다. SK텔레콤 T1 K는 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 최고의 팀으로 인정을 받았고 WCG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긴 했지만 이후 더욱 긴장하면서 대회를 준비하고 있기에 두려운 팀으로 뽑았다. 또 KT 불리츠의 경우 CJ 블레이즈에게 천적이라 불리고 있기 때문에 경계해야 하는 상대로 선택했다.

KT 불리츠의 고동빈은 "지난 서머 시즌 결승전과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두 번 연속 맞붙었는데 실력이 상당했다. 여기에 롤드컵을 우승한 기세까지 있다 보니 약한 상대로 생각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CJ 엔투스 프로스트의 박상면, 나진 실드의 정노철, 제닉스 스톰의 노동현 또한 SK텔레콤 T1 K가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선택했다.
인크레더블 미라클 2팀의 박재권은 CJ 엔투스 프로스트를 우승 후보로 꼽으면서 "상단 담당 박상면이 너무나 잘하기 때문"이라 말했고 나진 소드의 장누리는 CJ 엔투스 블레이즈를 우승 1순위로 선택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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