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T1 S와 CJ 엔투스 블레이즈는 1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판도라TV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2014 16강 2회차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15일 개막전에서 같은 조에 속한 SK텔레콤 T1 K가 2대0으로 가볍게 승리하면서 승점 3점을 획득한 가운데 이번 매치업 결과에 따라 A조의 구도가 바뀔 수도 있기에 중요한 대결이다.

따라서 A조에서 16일 대결하는 SK텔레콤 S와 CJ 블레이즈는 2대0 승부를 만들어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한 쪽은 SK텔레콤 K보다도 심리적 안정감을 갖는다. 엔비와 SK텔레콤 K전이 남기 때문에 승점 6점을 확보하면서 최소 재경기를 도모할 수 있다.
그렇지만 두 팀이 비길 경우 상황은 묘해진다. 세트 스코어 1승1패의 경우 승점을 1점밖에 주지 않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SK텔레콤 S와 CJ 블레이즈는 지금까지 두 번의 맞대결을 펼쳤다. IEM7 월드 챔피언십과 올림푸스 롤챔스 스프링 8강에서 대결했고 CJ 블레이즈가 모두 승리, 세트 스코어는 5대0으로 벌어졌다. 그렇지만 당시의 SK텔레콤 S는 복한규, 김애준, 한진희 등 현재 진에어 팰컨스에 가 있는 선수들로 구성됐다. 장경환, 이지훈, 조재환, 이재완, 배준식 등으로 꾸려진 멤버는 아니었다.
새로이 진용을 꾸니 SK텔레콤 S와 WCG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리빌딩을 완료한 CJ 엔투스 블레이즈의 대결이 부산 벡스코를 후끈 달아오르게 할 것임에는 틀림 없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판도라TV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2014 16강
1경기 진에어 팰컨스 VS 제닉스 스톰
2경기 SK텔레콤 T1 S VS CJ 엔투스 블레이즈
3경기 KT 롤스터 불리츠 VS 삼성 갤럭시 블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