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진영은 1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판도라TV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14 16강 진에어 팰컨스와의 경기에서 1, 2세트 모두 팀 승리를 견인했다.
또 신진영은 빠르게 코어템 존야의 모래시계를 갖추면서 위기 상황마다 생존했다. 전사할 위기에서 오히려 상대를 잡아내면서 격차를 더욱 벌렸다.
제드를 선택한 2세트에서는 시작부터 펄펄 날았다. 경기 초반 '스위프트' 백다훈의 라인 습격에 힘입어 선취점을 비롯 3킬을 획득한 신진영은 이후 철저히 상대를 압박했다. 상대를 찍어누르면서 레벨 우위에서 오는 이점을 제대로 활용한 신진영은 킬을 거듭하면서 급성장, 17분만에 10킬을 쓸어담으면서 사실상 승부를 종결지었다.
세계 최강 중단 담당으로 불리는 SK텔레콤 T1 K '페이커' 이상혁, 떠오르는 신예 IM 2팀 '쿠로' 이서행, 전성기 때의 기량을 회복한 삼성 오존 '다데' 배어진 등 쟁쟁한 중단 담당들 사이에 신진영이 가세함으로써 중단은 더욱 치열한 전장이 될 전망이다.
[부산=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