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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강한 원이삭, 우승 사냥 나선다

겨울에 강한 원이삭, 우승 사냥 나선다
레드불 대회 이어 WCG GF도 연달아 출전
"지난 시즌 겨울 대회 싹쓸이 재현하겠다"


겨울 시즌만 되면 펄펄 나는 SK텔레콤 T1 원이삭이 미국과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 연이어 출전한다.

원이삭은 11월23일과 24일(현지 시각) 이틀 동안 뉴욕의 해머스테인 볼룸에서 열리는 레드불 배틀 그라운드 대회에 출전한 뒤 나흘 뒤에는 중국 쿤산에서 열리는 월드 사이버 게임즈 2013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한다.

레드불 배틀 그라운드에서 원이삭은 최지성, 사샤 호스틴, 조명환과 A조에 편성됐다. 강력한 경쟁자는 최지성이 될 것으로 보인다. WCS 시즌2 파이널에서 우승한 최지성은 WCS 코리아 시즌3에서는 32강에서 탈락했지만 글로벌 파이널에서 4강까지 오르면서 기세가 살아나고 있다.

레드불 대회를 마친 뒤 원이삭은 중국 쿤산으로 이동, WCG 2013 그랜드 파이널에 나선다. 32강 A조에 속한 원이삭은 대만 대표로 뽑힌 '센' 양치아쳉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양치아쳉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의 경우 원이삭의 경쟁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이지 않기에 무난히 8강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원이삭은 2012년 겨울 시즌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적이 있다. 스타크래프트2로 치러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가 첫 도입된 2012년 중국에서 열린 글로벌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면서 상금 1억 원을 손에 넣었고 곧이어 펼쳐진 WCG 2012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한국 대표로 출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MLG 챔피언십까지 우승하면서 원이삭은 자유의 날개로 진행된 국제 대회를 싹쓸이했다.

2013년 1월 포스팅을 통해 SK텔레콤 T1으로 이적한 이후 원이삭은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군단의 심장으로 전환된 이후 적응도가 떨어졌고 프로리그나 개인리그 모두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그렇지만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원이삭은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WCG 2013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면서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할 기회를 잡았고 얼마 전 중국에서 열린 스타즈워 시즌3에서는 송현덕을 제압하고 우승했다.

군단의 심장으로 열린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원이삭은 "레드불 배틀 그라운드에서 컨디션을 확인한 뒤 WCG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하면서 겨울에 강한 원이삭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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