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중국 쿤산시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리그 오브 레전드 조별 풀리그 B조에 출전하는 CJ 엔투스 블레이즈는 일본과 호주, 홍콩, 브라질 대표팀과 한 조를 이뤘다.
와일드카드전 우승자인 게이밍기어가 롤드컵 본선에서 보여준 결과는 그리 인상적이지 못했지만 방심할 수는 없다. 당시 와일드카드전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던 라이언 게이밍이 이번 WCG 2013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A조 풀리그 1위를 차지하는 등 팀들의 기세가 당시와는 확연히 다르기 때문.
이후 이뮤니티는 플랜트로닉스 ACL 시드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호주 지역의 패권자로 자리를 잡으면서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객관적인 실력에서는 CJ 블레이즈가 한 수 위이지만 블레이즈 또한 국제 대회 경험이 적은 '데이드림' 강경민이나 '엠퍼러' 김진현이 출전하기 때문에 방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또 B조에서 유의해야 하는 팀은 홍콩 대표 EP.HK와 브라질 대표 카붐이다. EP.HK는 얼마 전에 끝난 IEF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카붐 또한 브라질 내에서는 각종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WCG 2013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는 CJ 블레이즈가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리그 오브 레전드 조별 예선
▶B조
CJ 엔투스 블레이즈(한국)
램페이지(일본)
이뮤니티(호주)
EPHK(홍콩)
카붐(브라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