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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2013] CJ 블레이즈 "전승 우승으로 목표 수정"

[WCG 2013] CJ 블레이즈 "전승 우승으로 목표 수정"
CJ 엔투스 블레이즈가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에서 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CJ는 이날 경기에서 브라질 팀을 상대로 퍼펙트 승리를 따냈고 일본 램페이지, 호주 이뮤니티, 홍콩의 에너지 포지티브 팀을 꺾고 전승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CJ 함장식은 "이번 대회 목표가 노데스였는데 랙 때문에 이루지 못했다. 전승 우승으로 목표를 수정하겠다"고 말했다.

Q 전승으로 8강에 오른 소감을 말해달라.
A 강경민=오늘 경기는 특히 랙이 심했다. 랙 문제는 대회 주최 측에서 해결해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남은 경기 컨디션 조절 잘해서 좋은 경기 보여주겠다.
A 김진현=전승으로 마무리 해서 기분 좋다. 게임하는 도중 서버 랙이 심해서 어려움을 겪었다.

Q 힘들었던 경기를 들자면.
A 김진현=4경기 초반 너무 랙이 심하게 걸렸다. 상대가 강한 것보다 랙과 싸우느라고 고생한 것 같다.

Q 현재 중국 팀이 강세인데 생각을 듣고 싶다.
A 함장식=올라온 팀들과 비공개로 연습을 자주 했는데 결과가 나쁘지 않았다. 사전에 준비만 잘한다면 무난하게 승리할 자신있다.

Q 몸 상태가 안 좋은데 상태는 어떤가?
A 강찬용=나 뿐만 아니라 동료들 모두 컨디션 조절에 다 실패한 것 같다. 중국 물을 마셔서 그런지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경기에 지장이 있을 만큼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이 아니다. 내일부터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Q 감기에 고생하고 있다는데 상태는 어떤가.
A 이호종=우선 경기력에 문제가 있을 정도로 몸이 안 좋은 것은 아니다. 선천적으로 기관지가 약한데 중국에 와서 그런지 적응이 쉽지 않다. 컨디션을 잘 조절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Q 이번 대회 목표를 들자면.
A 함장식=이번 대회 목표가 노데스로 마무리하는 것이었는데 랙이 심하게 걸리는 바람에 목표는 이루지 못했다. 전승 우승으로 목표를 수정하겠다.

Q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
A 이호종=대회 따라와서 고생하는 손대영 코치님께 감사하다. 사무국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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