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IEM7 카토비체에 출전했던 CJ 프로스트는 겜빗 게이밍에게 패하며 4강에 그쳤지만 3월에 열린 IEM7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조별 예선을 2위로 통과, 밀레니엄과 겜빗 게이밍을 연파하고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CJ 프로스트는 4강에서 만난 사이공 조커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과시했다. 최근 팀에 합류한 '막눈' 윤하운은 특유의 공격적인 스타일을 유감없이 보여줬고, '샤이' 박상면은 안정감있는 플레이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블레이즈에서 프로스트로 자리를 옮긴 정글러 '헬리오스' 신동진은 가는 곳마다 킬을 만들어내며 맹활약을 펼쳤다. '스페이스' 선호산, '매드라이프' 홍민기 듀오의 호흡 역시 완벽했다.
CJ 프로스트는 결승전에서 중국의 IG와 격돌한다. IG는 대만의 강호 타이페이스나이퍼(TPS)를 2대0으로 완파했다. 특히 IG의 간판 'PDD' 리우 모우는 경기 내내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였고, 잠시 원거리 딜러로 전향했던 '쯔타이' 리우 지하오 역시 본래 포지션인 중단으로 돌아와 맹활약을 펼쳤다.
CJ 프로스트가 IG를 꺾고 IEM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