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엔투스 블레이즈를 맡고 있는 손대영 코치는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30일 인터뷰에서 전략적인 챔피언 운영을 위해 베스트 카드를 아끼고 있다고 말했다. 8강고 4강에서 터키와 멕시코 팀을 만나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CJ 블레이즈는 굳건히 버텨냈다.
CJ 블레이즈는 이번 WCG를 치르면서 이호종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은 챔피언 폭을 최소화했다. 만약 변수를 두려고 한다면 정글러와 원거리 딜러에서 변화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정글러 강경민은 아트록스와 신짜오를 주로 선택했고 원거리 딜러 김진현 또한 거의 모든 경기를 코르키만으로 치렀다. 따라서 강경민이 바이나 이블린 등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챔피언을 고를 가능성이 높고 김진현 또한 최근 '핫'한 챔피언으로 떠오르고 있는 루시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손대영 CJ 엔투스 블레이즈 코치는 "결승전만 남겨 놓은 상황에서 목표인 무실세트 우승을 달성하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며 "숨겨 놓은 카드들을 최대한 가동시켜 중국의 만리장성을 무너뜨리고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의 수준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중국(쿤산)=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