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중국 쿤산시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월드 사이버 게임즈(이하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워크래프트3 종목 결승전 장재호와 후앙시앙의 경기를 보기 위해 엄청난 관중이 몰려들었다.
크로스파이어 결승전이 끝난 뒤 관객들은 A홀로 모여들었다. 애초에 기다리고 있던 팬들 이외에도 수천 명이 추가로 입장하면서 A홀은 입추의 여지 없이 빽빽이 가득 찼다. WCG 관계자들은 더 이상 관객이 들어올 경우 인사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판단, 공안에게 더 이상 관객들을 입장시키지 말라고 지시하며 통제에 들어갔다.
중국 팬들은 장재호의 경기가 열리는 A관에 들어가지 못하자 모든 입구마다 매달려 입장을 호소하고 있지만 경찰 병력이 입구를 완벽히 막고 있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태다.
e스포츠 대회에서 출입이 통제되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2012년 같은 장소에서 WCG 그랜드 파이널이 열렸을 때에도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는 없었다.
[중국(쿤산)=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