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상하이 어린이 예술극장에서 펼쳐진 '프리스타일 월드마스터즈대회'는 3대3 경기와 2대2 경기 두 가지 부문으로 치러졌으며 3대3 경기에는 한국과 중국 각 4팀씩, 2대2 경기엔 각 2팀씩이 참가해 각축을 벌였다.

한국 대표로는 작년 세계대회 우승팀인 클라이맥스(Climax)와 지난 10월 열린 국내 토너먼트 대회를 통해 선발된 미드 오픈 마스터(Mid open master), 바르지마(barzima), 팀 스피릿(Team spirit), 언노운(Unknown), 투톱(Two Top) 등 총 6팀이 참가했으나 아쉽게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T2CN 왕지 대표는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셔서 한층 풍성한 대회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프리스타일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이용자 여러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서비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한국 이용자와 중국 이용자가 프리스타일로 하나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해준 양국의 참가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다"고 전했다.
프리스타일 월드마스터즈대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T2CN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fsjo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