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돗 등 주요 외국 언론들은 12일(한국시각) 스타크래프트2 선수인 김동환이 미국 정부로부터 운동 비자인 P1-A 비자를 발급받았다고 보도했다. P1-A 비자는 미국 정부가 운동 선수나 예술 공연단에게 주는 비자다.
하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와 달리 스타크래프트2 선수들은 P1-A 비자를 발급받지 못했고 지금까지 편법적인 방법으로 미국 대회에 참가했다. 그렇지만 김동환의 P1-A 비자 발급을 계기로 스타크래프트2 선수들도 미국에서 당당하게 운동 선수로서 인정을 받게 됐다.
데일리돗에 따르면 김동환의 P1-A 비자 발급 계기에는 매니저인 앤드류 톰린슨과 블리자드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폴 샘즈, 액시옴 구단주이자 방송 캐스터로 유명한 '토탈비스킷' 존 베인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자 문제로 인해 올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아메리카 16강에서 두 번이나 기권을 해야 했던 김동환은 이번 비자 발급으로 인해 미국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