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주는 오는 29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 프로리그를 앞두고 진에어로 이적했다. 지난 2010년 GSL 오픈 시즌부터 프라임 소속으로 활동했던 조성주는 3년 만에 새로운 팀에서 활동하게 됐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유망주로 지냈던 조성주는 지난 해 8월 열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옥션 올킬 스타리그 4강전에서 최강이라고 평가받던 에이서 이신형을 제압했고 결승전에서는 SK텔레콤 T1 정윤종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