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OP설 돌던 LOL 신챔프 야스오, 뚜껑 열어보니 고인?

OP설 돌던 LOL 신챔프 야스오, 뚜껑 열어보니 고인?
출시 전 상당히 강력할 것이라는 예측을 모았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117번째 챔피언 야스오가 맥을 못추고 있다.

지난 13일 북미 서버에 등장한 야스오는 모든 챔피언 중 가장 낮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북미 전적 검색 사이트 'LOLKING'에 따르면 야스오는 13일, 14일 양일간 랭크게임에서 총 58,413게임에 등장, 승률은 38.29%에 그쳤다. 야스오 다음으로 승률이 낮은 우르곳이 42.85%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봐도 상당히 낮은 승률이다.
야스오의 티어별 승률을 따져보면 높은 단계로 갈수록 승률은 점점 떨어진다. 브론즈 티어에서 40.36%의 승률을 기록한 야스오는 실버 티어 39.38%, 골드 티어 37.88%, 플래티넘 티어 36.36%, 다이아몬드 티어에서 34.33%를 나타냈고, 최상위 이용자들이 모여있는 챌린저 티어에서는 29.31%에 그쳤다.

OP설 돌던 LOL 신챔프 야스오, 뚜껑 열어보니 고인?

야스오는 짧은 쿨타임의 돌진기 '질풍검', 모든 투사체 공격을 막아주는 '바람 장막', 조건부 에어본 스킬인 '강철 폭풍', 공중에 떠있는 상대를 도륙내는 궁극기 '최후의 숨결' 등 스킬이 공개됐을 때부터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야스오가 가장 낮은 승률을 기록한 것은 챔피언 난이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견제기이자 주력기인 '강철 폭풍'은 사거리가 짧아 근접해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딜교환에서 우위를 점하기 힘들다. 또 에어본을 발동시키려면 '강철 폭풍'을 미리 두 번 사용해놔야 하기 때문에 아군 정글러가 습격을 왔을 때 호응도 쉽지 않다.

또 '바람 장막'은 상대의 투사체 스킬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지만 순간적으로 반응해야 제대로된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미 공격을 당한 후 스킬을 사용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게다가 궁극기는 상대가 공중에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챔피언이 전사 직전이나 급박한 상황에서 궁극기를 사용해 역으로 상대를 잡아내거나 위기를 탈출하는 것과 비교해 야스오의 궁극기는 치명적인 단점을 안고 있는 셈이다.

돌진기인 '질풍검'은 사거리가 짧은데다가 따라붙었다 하더라도 상대 역시 도주기를 사용하면 잡기가 힘들다. 또한 근접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체력이 약해 자칫 딜교환에서 밀리면 어느새 회색화면을 보기 일쑤다.

한편 야스오는 오는 18일 업데이트 이후 한국 서버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