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T1 K는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판도라TV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13-14 시즌 8강전에서 삼성 갤럭시 블루를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SK텔레콤 K는 세 시즌 연속 4강에 올랐다.
올림푸스 윈터 시즌에도 동반 4강에 성공한 프로스트와 블레이즈는 4강에서 맞대결했고 프로스트가 두 경기 모두 3대2로 극적인 승리를 따내며 결승에 올랐다. 그렇지만 신예 나진 소드에게 0대3으로 덜미를 잡히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올림푸스 스프링에서는 CJ 프로스트와 블레이즈라는 이름으로 출전한 두 팀은 동반 4강은 당연히 성공했지만 블레이즈가 결승에 진출, MVP 오존(현 삼성 갤럭시 오존)에게 영봉패를 당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두 팀의 동반 4강 행진은 핫식스 롤챔스 서머에서 끊어졌다. CJ 블레이즈가 8강에 오르긴 했지만 KT 롤스터 불리츠에게 패하면서 4강에 오르지 못했던 것. CJ 프로스트만이 4강에 올랐고 KT 불리츠에게 또 다시 덜미를 잡하면서 결승전에 프로스트와 블레이즈가 오르지 못한 첫 시즌으로 기록됐다.
SK텔레콤 T1 K가 처음으로 롤챔스 본선에 이름을 올린 올림푸스 스프링 이후 3연속 4강에 진출함으로써 역대 세 번째로 3연속 4강 진출을 달성했다.
바로 뒤를 이어 이 기록에 도전하는 팀은 삼성 갤럭시 오존. 2014년 1월3일 CJ 프로스트를 상대로 경기하는 삼성 오존이 승리할 경우 3연속 4강을 확정짓는 한편 CJ 프로스트의 6연속 4강은 끊어진다. 반대로 CJ 프로스트가 승리한다면 삼성 오존의 연속 4강 기록이 끊어지며 CJ 프로스트는 6시즌 연속 4강에 오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역대 LOL 챔피언스 연속 4강 기록
1위 CJ 엔투스 프로스트(5회)=아주부 스프링, 아주부 서머, 올림푸스 윈터, 올림푸스 스프링, 핫식스 서머(진행중)
2위 CJ 엔투스 블레이즈(4회)=아주부 스프링, 아주부 서머, 올림푸스 윈터, 올림푸스 스프링
3위 SK텔레콤 T1 K(3회)=올림푸스 스프링, 핫식스 서머, 판도라TV 윈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