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우는 지난 8월 NLB 서머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IM 2팀을 떠났다. 건강이 악화되면서 프로 생활을 지속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권민우는 쉬는 동안 건강 회복에 주력했고, 현재 완쾌되지는 않았지만 어느 정도는 회복한 상태다.
또 강동훈 감독은 "IM 2팀이 롤챔스 마지막 경기에서 KT 불리츠에게 패한 뒤 가슴이 찡했나 보더라"며 "시즌4가 되면서 서포터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기 좋아진 부분도 권민우의 복귀에 힘을 실어줬다"고 말했다.
자이라 장인 권민우는 너프로 인해 다른 선수들이 자이라를 쓰지 않을 때도 뛰어난 자이라 플레이로 팀 승리를 이끄는 등 IM 2팀의 대표 선수였다. 또 쓰레쉬, 소나, 나미 등 타 서포터 플레이도 발군이었다. 권민우가 쉬는 동안 시즌4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타릭, 애니 등 신규 챔피언에 대한 숙련도를 얼마나 쌓았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IM 2팀은 'PLL' 박재권이 개인 사정으로 팀을 떠나면서 '애플' 정철우를 영입했다. 과거 MiG 블리츠 소속으로 롤챔스 서머 본선에 오르기도 했던 정철우는 이후 퀀틱게이밍에 입단,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지만 최종예선을 뚫지 못하고 최근 귀국했다.
강동훈 감독은 "정철우는 지난 서머 시즌부터 눈 여겨 봐왔던 선수로, IM 2팀에 걸맞는 선수라고 생각해왔다"며 "정철우가 경험도 있고 플레이도 믿음직스럽기 때문에 팀에서 어느 정도 역할을 할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