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갤럭시 칸은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1라운드 2주차 CJ 엔투스와의 대결에 송병구를 필두로 신노열, 이영한, 김기현 등 팀의 고참들을 내놓았다.
삼성은 두 번째 경기에서 올드 멤버로 엔트리를 짰다. 송병구를 중심으로 신노열, 이영한, 김기현을 기용하면서 고참들에게 경기를 맡긴 것. 후배들이 선전한 것에 대해 선배들이 승리로 응답하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지난 시즌 성적만으로 봤을 때 이 선수들이 잘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만은 없다. 신노열은 자유의 날개 시절 최고의 저그라고 인정을 받았지만 군단의 심장으로 넘어온 이후 개인리그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프로리그 12-13 시즌에서도 12승9패에 머물렀다. 김기현 또한 10승10패로 반타작했고 이영한은 2승6패에 그쳤다. 송병구는 군단의 심장으로 진행된 프로리그에서만 12연패를 이어가고 있다.
고참들에게 중대한 책임을 맡긴 삼성 칸이 CJ라는 벽을 넘어설 수 있을지, 후배들의 승리에 응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