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텍은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 ‘곰TV 2014 e스포츠 사업 방향 발표식’에서 스타1을 기반으로 한 곰TV 클래식 시즌4 개최 사실을 알렸다. 그래텍은 곰 EXP 어플리케이션 런칭을 기념해 이 같은 대회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곰TV 클래식은 2008년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시즌1부터 TG삼보-인텔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2009년 시즌3까지 진행됐던 스타1 개인대회였으며 이영호가 초대 우승을 해 관심을 모았다. 이후 시즌1에서는 이제동, 시즌2 김택용, 시즌3 이영호가 우승을 차지해 당대 최강 선수를 꼽는 대회로 팬들에게 관심을 모았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