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주는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1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2세트에 출전해 CJ 엔투스 에이스 김준호를 상대로 명품 프로토스전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상대가 최근 컨디션이 최상인 CJ 김준호이긴 하지만 조성주의 승리를 예상하는 사람들도 많다. 조성주가 프로리그에서 거둔 3승이 모두 프로토스를 상대로 승리한 것이기 때문이다. 조성주는 삼성 갤럭시 칸 송병구, KT 롤스터 김대엽, 주성욱 등 프로토스 세 명을 차례로 연파하며 명품 프로토스전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조성주는 예전부터 ‘프로토스 킬러’로 불리던 선수다. WCS 코리아 시즌2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 에이스 정운종을 상대로 4대2 승리를 따내며 우승을 차지하는 등 중요한 고비 때마다 조성주는 프로토스에게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에이스들의 대결인 만큼 조성주와 김준호의 대결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2세트 결과가 팀 승패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인 만큼 조성주는 프로토스 킬러로서의 입지도 굳히고 다승 1위도 지키는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다.
진에어 조성주는 "아직까지 완벽하게 프로리그에 적응한 것은 아니지만 1승, 1승 할 때마다 조금씩 감을 잡아가고 있다"라며 "이번 경기에서도 팀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