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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B서 첫 등장한 야스오, 롤챔스에도 뜰까

NLB서 첫 등장한 야스오, 롤챔스에도 뜰까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신규 챔피언 야스오가 드디어 대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NLB서 좋은 활약을 펼친 야스오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에서도 '날랜' 움직임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14일 조택 NLB 윈터 3~4위전에서 삼성 갤럭시 블루 '폰' 허원석은 3세트에서 제닉스 스톰 '코코' 신진영의 니달리를 상대로 야스오를 꺼냈다. 허원석은 원거리 캐릭터인 니달리를 맞아 미니언 사냥 숫자를 대등하게 가져갔고, 트리플 킬을 기록하는 등 펄펄 날았다.
출시 초기 야스오는 랭크게임에서 승률 꼴찌를 기록하는 등 일반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좋지 않았다. 야스오는 스킬 하나 하나를 놓고 보면 상당히 강력하지만 궁극기가 적이 공중에 떠 있어야 사용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고 챔피언에 대한 이해도가 낮을 경우 다루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난이도가 높다는 뜻이다.

야스오는 스태틱의 단검 이후 무한대검을 확보했을 때 효율이 극대화된다는 검증된 아이템 빌드가 나오기 시작했고 여러 플레이 영상이 나오면서 야스오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기 시작했다. 허원석이 대회에서 야스오를 꺼내든 것도 통한다는 확신이 있기에 쓴 것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15일 펼쳐지는 KT 불리츠와 나진 실드의 대결에서도 야스오가 선택될 여지는 충분히 있어 보인다. 만약 야스오가 나온다면 '류' 유상욱보다는 '꿍' 유병준이 사용할 가능성이 더 높다. 유병준은 케일, 직스 등 최근 대회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 챔피언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야스오 역시 깜짝 전략으로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
그라가스, 오리아나, 니달리가 점령하고 있는 시즌4 미드 라인에 야스오가 새바람을 몰고 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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