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스타와 인천이 탈락의 위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팀전 8강 A조에 속한 갤럭시스타와 인천은 맞대결을 펼친다.
갤럭시스타와 인천은 A조에서 1패씩을 기록하고 있다. 갤럭시스타(GalaxyStar)는 개막전에서 잇츠 30.2(Its 30.2)에게 0대2로 완패를 당했고 인천(InCheon)은 메이저Z(Major-Z )에게 1대2로 석패하면서 1패씩을 안고 있다.

두 팀의 맞대결에서 패하는 팀은 A조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2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잇츠 30.2가 3승을 기록하면서 메이저Z까지 포함해 1승2패로 3자 재경기가 나올 수도 있지만 2패를 먼저 기록한 쪽의 심리적인 부담이 있기에 마지막 경기를 이긴다는 보장은 없다. 특히 인천의 경우 이번 경기를 패할 경우 남아 있는 경기가 1위인 잇츠 30.2와의 대결이기에 이기고 나서도 탈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불안하기는 갤럭시스타도 마찬가지. 인천과의 대결에서 패한다면 메이저Z와의 대결이 남아 있지만 메이저Z가 잇츠 30.2를 상대로 접전을 펼쳤기 때문에 상황을 낙관할 수는 없다.
일단 맞대결에서 승리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갤럭시스타와 인천의 대결은 이번 시즌 최대 접전이 될 것이 분명하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rots.com]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팀전 8강 진행 상황< 1월12일 기준 >
▶A조
1위 Its 30.2 2-0
2위 Major-Z 1-1
3위 GalaxyStar 0-1 3위 InCheon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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