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자전 김재현 1대0 박성준
1세트 김재현(테, 7시) 승 < 서킷브레이커 > 박성준(저, 1시)
아마추어 테란 김재현이 저그 박성준을 상대로 메카닉 전환을 통해 승리를 따내며 최종전에 올랐다.
김재현은 18일 서울 서울 강서구 가양동 미라클빌딩 7층에 위치한 소닉 스튜디오에서 열린 픽스 스타리그 32강 D조 패자전에서 삼성전자 칸 출신 저그 박성준을 맞아 메카닉 유닛으로 상대하며 힘으로 누르고 최종전에 진출했다.
배럭을 건설한 이후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를 가져간 김재현은 박성준의 늘어나는 확장 기지를 저지할 방도를 찾지 못하는 듯했다. 박성준이 럴커 2기로 5시 본진에 해처리를 펼치면서 여유롭게 풀어 나가자 김재현은 바이오닉을 포기하고 곧바로 메카닉으로 전환했다.
배럭이 2개밖에 없었던 김재현은 팩토리를 7개까지 늘렸고 3개의 팩토리에 애드온을 부착하며 탱크를 모았다. 박성준의 5시 지역에서 6시로 이어지는 장소에 탱크를 배치하고 마인을 매설한 김재현은 사이언스베슬까지 띄우면서 압박을 시도했다.
박성준이 저글링과 울트라리스크를 앞세워 밀어보려 했지만 탱크와 벌처로 저지한 김재현은 뮤탈리스크 급습까지도 골리앗으로 막아내면서 최종전에 올랐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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