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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태양 '6전 전승' 조성주 따라잡나

KT 전태양 '6전 전승' 조성주 따라잡나
5전 전승으로 진에어 조성주에 1승차
테란전 검증 받으며 공동 다승 1위 노려


KT 롤스터 전태양이 프로리그 전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진에어 조성주 추격에 나선다.

전태양은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R 4주차 MVP와의 대결에서 황규석을 상대한다.

황규석과의 테란전에서 전태양이 승리할 경우 진에어 조성주와 6전 전승으로 타이를 이룬다. 이번 시즌 4승 이상 거둔 선수 가운데 1패도 당하지 않은 선수는 조성주, 전태양밖에 없는 상황. 전태양이 6전 전승으로 조성주와 같은 레벨에 올라선다면 1라운드 다승왕 싸움도 노려볼 만하다.

전태양은 이번 시즌 한 번의 패배도 당하지 않으면서 승률 100%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토스를 만나 3전 전승, 저그 김민철, 테란 김기현을 맞아 1승씩을 기록했다. 김기현과의 대결에서는 초반 바이오닉 견제를 저지한 이후 화염차 견제, 바이킹을 통한 공중 장악을 통해 완승을 거뒀다.

김기현을 꺾으면서 테란전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는 전태양이기에 황규석과의 대결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규석은 데뷔 이후 테란전에서 40% 정도의 성적을 내고 있다. 군단의 심장에서도 WCS 기준 6승11패로 35% 정도의 성적을 내고 있다. 좋지 않은 성적이지만 최근에는 테란과의 다전제를 모두 승리했다는 점에서 전태양에게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전태양의 테란전 성적도 그리 좋지만은 않다. 프로리그 스타2 테란전, GSL 테란전을 따졌을 때 전태양의 성적은 5할이다. 프로리그 통산 10승10패, GSL 또한 3승3패다. 그다지 높지만은 않은 승률이다.

전태양이 물음표인 테란전을 극복하면서 동시에 공동 다승 1위에 오를지 관심을 모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R 4주차
▶MVP-KT
1세트 권태훈(저) < 아웃복서 > 이영호(테)
2세트 김도경(프) < 연수 > 김명식(프)
3세트 서성민(프) < 우주정거장 > 주성욱(프)
4세트 황규석(테) < 프로스트 > 전태양(테)
에이스 결정전 < 세종과학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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