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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조성주 '철벽' 무너뜨리고 도망갈까

진에어 조성주 '철벽' 무너뜨리고 도망갈까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철벽' 김민철을 제압하고 다승 단독 1위를 고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조성주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R 4주차 SK텔레콤 T1과의 대결에서 1세트에 출전, 김민철을 상대한다.
조성주는 진에어 그린윙스의 모든 경기에 나서 1승 이상씩을 따냈다. 에이스 결정전 승리를 포함한 하루 2승을 두 번 기록하면서 조성주는 네 경기만에 6승, 그것도 전승으로 다승 공동 1위에 올라있다. 만약 김민철과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공동 1위에 올라있는 전태양, 이영호를 제치고 단독 1위에 오른다.

6연승을 하는 동안 조성주는 프로토스를 다섯 번, 저그를 한 번 상대했다. 매 번 색다른 플레이로 송병구, 김대엽, 주성욱, 김준호 등 내로라하는 프로토스 선수들을 연파하며 프로토스 킬러로 거듭난 조성주이지만 저그전 역시 기대해볼만 하다.

지난 13일 MVP 박수호와의 경기에서 조성주는 저그가 패스트 저글링 전략을 사용하자 침착하게 방어에 성공한 뒤 사신 2기로 7분만에 경기를 끝냈다. 방어와 역습만으로 거둔 승리였다.
맵 또한 조성주에게 유리하다. 조성주와 김민철이 대결을 펼칠 맵은 아웃복서로, 현재 테란은 아웃복서에서 5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또 테란과 저그의 대결에서도 테란이 2대0으로 우위에 서있다.

조성주가 김민철의 방패를 뚫고 다승 단독 1위로 신바람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R 4주차
▶진에어-SK텔레콤
1세트 조성주(테) < 아웃복서 > 김민철(저)
2세트 김유진(프) < 연수 > 정윤종(프)
3세트 방태수(저) < 우주정거장 > 정명훈(테)
4세트 이병렬(저) < 프로스트 > 김도우(프)
에이스 결정전 < 세종과학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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